우리는 고민합니다.

어떻게 하면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을지

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를요.

우리는 추구합니다.

격식을 차려야 할 것만 같은 커다란 콘서트홀 대신

연주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작지만 친숙한 공간을요.

우리는 생각합니다.

예술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

무대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그래서 우리는 노력합니다.

음악가들이 쾌적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,

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협력하며,

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감정을 나누는 공연을 기획하고,

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합니다.